썻다 썼다 맞춤법 구분 차이점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속에서는 말할 때 아무런 차이를 못 느낄 때가 있지만
메신저나 카톡 사용하실땐 분명한 차이가 있어서
어떤 게 옳은 상황에서 사용하는 단어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썻다'와 '썼다' 차이점을 모르고 쓰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어떤 상황에서 써야 맞는 맞춤법인지 확실하게 아시면
안 까먹고 평생 쓸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1.썼다 뜻
썼다는 동사 '쓰다'의 활용형입니다. 어간 '쓰-'에 선어말 어미 '-았-'이 붙어서 '쓰-'의 '으'가 탈락한 후로,
종결 어미 '-다'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입니다.
'쓰다'의 뜻은 워낙 많아서 몇 가지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붓, 펜, 연필 등으로 선을 종이에 획을 그어서 모양이 이루어지게 하다.
-2. 머릿속 생각을 종이에 쓴다.
-3. 모자 따위를 머리에 얹어 덮는다.
-4. 먼지나 가루 따위를 몸이나 물체 따위에 덮은 상태가 된다.
-5. 혀로 느끼는 맛이 한약, 씀바귀, 소태의 맛과 비슷하다.
-6. 어떤 일을 하는데에 재료나 도구를 이용한다.
많은 곳에서 동사형 '쓰다' 라는 표기를 사용하며 활용형으로 '썼다' 라고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예문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o 낡은 수건을 걸레로 썼다.
o 정수는 매일 일기를 썼다.
o 400자 원고지 백 매를 썼다
o 그녀는 모자를 비스듬히 썼다
다들 맞춤법과 뜻이 올바르게 사용된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썻다와 썼다의 맞춤법 차이는 무엇일까요?
밑에 썼다,썻다 구분하는 방법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썻다는 썼다의 틀린 맞춤법?
'썻다'는 '썼다'의 틀린 표기입니다.
'섯다' 나 '섰다'라는 표기는 존재하나 '썻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기입니다.
메신저에서 소리 없이 생각나는 대로 쓰다 보면 자주 실수하는 오류들입니다.
o 물건이 섰다
o 오늘 섯다 한번 하러 갈까?
이렇게 명사 '섯다'와 동사 '서다'의 뜻을 가진 활용형으로
섰다를 쓰지만 결국 '썻다' 라는 단어는 틀린 단어입니다.
앞으로 썼다 썻다 맞춤법 구분 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썼다'만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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