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썻다 썼다 맞춤법 구분 차이점 쉽게 알아보자

by △zㅣ존용z▼ 2022. 6. 3.

썻다 썼다 맞춤법 구분 차이점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속에서는 말할 때 아무런 차이를 못 느낄 때가 있지만

메신저나 카톡 사용하실땐 분명한 차이가 있어서

어떤 게 옳은 상황에서 사용하는 단어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썻다-썼다-맞춤법-구분-차이점-썸네일

 

'썻다' '썼다' 차이점을 모르고 쓰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어떤 상황에서 써야 맞는 맞춤법인지 확실하게 아시면

안 까먹고 평생 쓸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1.썼다 뜻

 

썼다 동사 '쓰다'의 활용형입니다. 어간 '쓰-'에 선어말 어미 '-았-'이 붙어서 '쓰-'의 '으'가 탈락한 후로,

종결 어미 '-다'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입니다.

 

'쓰다'의 뜻은 워낙 많아서 몇 가지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붓, 펜, 연필 등으로 선을 종이에 획을 그어서 모양이 이루어지게 하다.

 

-2. 머릿속 생각을 종이에 쓴다.

 

-3. 모자 따위를 머리에 얹어 덮는다.

 

-4. 먼지나 가루 따위를 몸이나 물체 따위에 덮은 상태가 된다.

 

-5. 혀로 느끼는 맛이 한약, 씀바귀, 소태의 맛과 비슷하다.

 

-6. 어떤 일을 하는데에 재료나 도구를 이용한다.

 


 

많은 곳에서 동사형 '쓰다' 라는 표기를 사용하며 활용형으로 '썼다' 라고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예문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o 낡은 수건을 걸레로 썼다.

 

o 정수는 매일 일기를 썼다.

 

o 400자 원고지 백 매를 썼다

 

o 그녀는 모자를 비스듬히 썼다

 

다들 맞춤법과 뜻이 올바르게 사용된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썻다썼다의 맞춤법 차이는 무엇일까요?

밑에 썼다,썻다 구분하는 방법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썻다는 썼다의 틀린 맞춤법?

 

썻다-썼다-구분-맞춤법-사진

'썻다' '썼다'틀린 표기입니다.

'섯다' 나 '섰다'라는  표기는 존재하나 '썻다'는 존재하지 않는 표기입니다.

메신저에서 소리 없이 생각나는 대로 쓰다 보면 자주 실수하는 오류들입니다.

 

o 물건이 섰다

 

o 오늘 섯다 한번 하러 갈까?


이렇게 명사 '섯다'와 동사 '서다'의 뜻을 가진 활용형으로

섰다를 쓰지만 결국 '썻다' 라는 단어는 틀린 단어입니다.

앞으로 썼다 썻다 맞춤법 구분 틀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썼다'만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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