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앙하다 뜻 나의 해방일지에서 김지원 대사 알아보자

추앙하다 뜻 나의 해방일지에서 김지원의 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살면서 처음 들어본 단어여서 당황했는데

jtbc 나의 해방일지 보다가 무슨 말인가 싶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출연진 중 손석구 배우님과 김지원 배우님이

주연으로 케미를 맞추고 있습니다.

둘의 오묘한 관계에서 나오는 분위기와 얼굴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둘 다 무뚝뚝한 성격인데 보고 있으면  뭔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추앙하다 뜻

 

 

나의 해방일지 2화 부분에서 끝나갈 때쯤 염미정(김지원)이 구씨(손석구)에게 갑니다

그리고 '왜 맨날 술 먹어요? 할 거 없어요?' 말을 합니다.

그다음 이런 말을 합니다.' 할 일 만들어 드릴까요? 날 추앙해요'

 

 

그리고 구씨는 당황하고 그냥 계속 염미정의 얘기를 듣죠

dog 같은 사람만 만났고 내 맘이 채워진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구씨는 얘기를 다 듣고 집에 들어가 휴대폰을 켭니다.

구씨도 '추앙하다'라는 단어는 처음 들었나 봅니다.

 

 

드라마 화면에서 '추앙'이라는 뜻이 나옵니다

 

o 추앙하다

-높이 받들어 우러러 봄

 

영어 뜻으로는 respect, worship

 

보통 존중하다, 받들다, 존경하다 라는 단어를 쓰지

저런 고지식한 단어는 잘 안 쓰는데 작중에서 쓸 정도면 키 포인트 대사인 거 같네요.

존중, 존경보다 좀 더 높은 뜻인 추앙하다 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마음속을 사랑보다 더 큰 추앙으로 채워달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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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보면서 추앙하다 뜻을 알게 되었는데

자주 쓰지는 않겠지만 가끔씩 생각나면 써볼 만한 단어인 거 같습니다.

'나의 아저씨' 작가 다음 작품이 '나의 해방일지' 이여서 그런지 분위기는 비슷해 보입니다.

종영도 했으니 한 번 시간 나실 때 보세요